오요안나1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유서·지인 폭로 이어져 파장 확산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고)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동료 기상캐스터들을 향한 구체적인 피해 호소가 담겨 있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카카오톡 대화 및 음성 파일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고인의 지인들도 SNS 등을 통해 해당 의혹을 공개 저격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 커지는 상황이다. MBC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은 침묵하거나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본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들을 종합해 사건의 전말을 정리했다.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사망 시점고(故) 오요안나는 지난 9월, 향년 28세(국제나이 기준)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망 직.. 2025.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